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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코치 심화과정

Aug 29, 2025

9WAY 강점코치 심화과정

: 공감력·멘토링·발상·촉진으로 여는 피드포워드 대화

핵심 한 줄 요약

강점코칭은 “사람을 신뢰하고, 그가 가진 재능이 강점으로 ‘작동’하도록 적극 개입해 성장의 속도를 올리는 일”이다. 오늘 심화과정에서 내 프로파일의 상위 키워드로 공감력·멘토링·발상·촉진이 추출되었고, 이를 바로 현장 대화에 연결하는 피드포워드 5단계를 몸으로 익혔다.

9WAY 강점은 무엇을 다루는가

  • 재능(Talent): 타고난 성향과 에너지의 흐름. “재능이 강점되게” 하려면 재능을 다루는 능력이 필요하다.
  • 강점(Strength): 재능이 반복 가능한 성과로 연결될 때의 상태. 투자와 연습, 피드백 구조를 갖출수록 강점화가 빨라진다.
  • 조합의 과학: 9WAY는 개인의 일하는 방식과 다채로운 재능 묶음을 “고유 조합(Unique)”으로 읽어낸다. 조합과 강도의 차이는 사실상 천문학적 다양성을 만든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색깔을 보편적 가치로 확장하는 설계다.
강점은 리프트다. 같은 산을 올라가도 강점 리프트를 타면 더 멀리, 덜 지쳐 도달한다.

강점코칭의 정의

상대방을 신뢰하고, 그가 가진 잠재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기회를 주고 돕는 것.
  1. 재능에 집중: 결핍보다 가능성에 먼저 빛을 쏜다.
  2. 개발에 투자: 연습 환경·학습 리소스·관찰 지표를 설계한다.
  3. 성장에 개입: 실험→관찰→조정의 주기를 촉진한다(면담·동행·피드포워드).

내 상위 4키워드: 공감력·멘토링·발상·촉진

① 공감력

  • 정의: 상대의 감정·의미·욕구를 정확히 알아주고 언어화한다.
  • 행동지표: “지금 ~~이(가) 느껴지네요. 맞나요?” → 확인 질문으로 정합성 확보.
  • 코칭질문: “지금 가장 인정받고 싶은 감정은 무엇인가요?”

② 멘토링

  • 정의: 경험과 지식을 맥락 맞춰 건네는 조력.
  • 행동지표: 조언은 요청 이후 제공(동의 기반).
  • 코칭질문: “제가 가진 사례가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더 탐색해볼까요?”

③ 발상

  • 정의: 관점을 틀어 새 연결을 만든다.
  • 행동지표: 유사 사례·역질문·제약놀이로 대안 3가지 이상 생성.
  • 코칭질문: “반대로 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④ 촉진

  • 정의: 대화의 구조와 흐름을 설계해 참여·합의를 이끈다.
  • 행동지표: 목적→규칙→시간→결론의 4요소 공지와 관리.
  • 코칭질문: “이 회의의 성공 정의를 1문장으로 합의해볼까요?”

피드포워드 대화 5단계(현장 스크립트)

  1. 목적 정렬: 왜 이 대화를 하나? 기대 성과는?
    • “이번 20분은 A이슈 해결 아이디어를 만들고 담당·기한을 정하는 데 쓰겠습니다.”
  2. 감정 알아주기(지지): 정서의 압력을 먼저 낮춘다.
    • “납기 지연으로 답답하고 억울함도 있군요. 그 감정, 이해됩니다.”
  3. 강점 탐색: 과거 성공 단서·재능 패턴을 끌어낸다.
    • “이 팀이 위기를 넘길 때 늘 먹혔던 강점은 무엇이었죠?”
  4. 미래 설계(아이디어 발상): 가능성 중심 대안 생성.
    • “다음 주까지 시도 가능한 방법 3가지를 적어볼까요?”
  5. 요청·합의(행동): 역할·기한·측정 기준을 명확히.
    • “김 대리는 체크리스트 초안, 목요일 3시 공유. 완료 정의는 ‘불량 0.5%p 감소’로 하죠.”
메모: 피드백은 “감정을 알아주고(지지) → 행동을 요청”하는 구조일 때 수용성이 올라간다.

왜 ‘강점에 두라’고 말하는가?

  • K-POP 사례: 어떤 가수에게서 “노래”를 빼앗는다면? 행복은 급락한다. 재능의 원천을 보존하고 잘 쓰도록 돕는 설계가 우선이다. (참고 영상: 순천 출신 중저음 보이스,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링크:

  • “색깔 없음”의 문제: 잘하지만 내 생각·내 색이 없으면 대체 가능하다. Unique → 보편성으로 이어지는 메시지·작품·성과의 설계가 필요하다.

구조화된 대화가 주는 이점

  • 시간 대비 성과 극대화: 목적·역할·시간·완료정의가 분명할수록 산출물이 선명해진다.
  • 심리적 안전감: 감정 지지→행동 요청의 순서가 방어를 낮춘다.
  • 학습의 가속화: 동일 포맷으로 반복·축적되며 팀 메모리가 생긴다.
Tip: 조직에 질문을 먼저 보내라. 회의 전 “이번 만남에서 얻고 싶은 것 1가지”를 사전 수집하면, 회의 집중도와 합의 속도가 오른다.

과정에서의 나의 학습 포인트

  1. 자기진단: 공감·멘토링·발상·촉진이 상위로 확인되자, 나의 자연스러운 대화 습관을 재해석했다.
  2. 관찰 훈련: 피어코칭에서 감정-욕구-요청을 분리해 듣는 연습.
  3. 피드포워드 실습: 5단계 스크립트를 타임박스로 돌려 속도·밀도를 잡았다.
  4. 현업 전이 설계: 다음 주 팀 미팅에 사전 질문 → 20분 피드포워드를 바로 적용하기로 합의.

3개 질문으로 강점 페르소나 만들기

  • 나는 누구인가?(정체성·가치): 내 상위 키워드 4개를 1문장 정체성으로 요약.
  • 왜 일하는가?(의미·영향): 강점이 조직·고객에 주는 효과를 기술.
  • 성공은 무엇인가?(지표·기준): 나다운 성과의 정량·정성 기준을 명확히.
예시: “나는 공감으로 맥락을 읽고, 발상과 촉진으로 합의를 빠르게 만드는 코치다. 회의 30분 내 실행안을 1개 이상 도출하는 것을 성공 기준으로 삼는다.”

코치는 “적극적 개입”으로 가능성을 현실화한다

오늘 김봉준대표의 직강을 통해 다시 확인했다. 강점코칭은 관찰자에 머무르지 않는다. 사람을 신뢰하고, 그 신뢰를 구조·질문·합의로 번역해 결과를 만든다. 내 강점 리프트를 타고, 팀의 시간을 절약하고, 조직의 에너지를 성과로 바꾸는 일. 그것이 9WAY 강점코칭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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