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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미쉘 루카스 슈퍼비전 특강: '나'를 돌보고 '우리'를 세우는 시간

Apr 23, 2026

[후기] 미쉘 루카스 슈퍼비전 특강: '나'를 돌보고 '우리'를 세우는 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칭 슈퍼비전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미쉘 루카스(Michelle Lucas) 박사님의 특강을 듣고 온 소중한 기록을 나누려 합니다.

단순한 강의를 넘어, 전문가로서 나의 내면을 정교하게 들여다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할 수 있었던 밀도 높은 시간이었습니다.

1. 왜 지금 '슈퍼비전'인가?

미쉘 루카스는 강의 서두에서 "슈퍼비전은 단순히 기술을 점검받는 시간이 아니라, 코치/상담사의 '안전망'이자 '성장판'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고객의 성장에만 집중하느라 정작 도구인 '나 자신'이 소모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미쉘은 전문가가 자기 인식을 확장하고, 윤리적 경계를 점검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는 이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조건임을 역설했습니다.

2. 강의의 핵심: 성찰(Relfection)과 성찰적(실천

이번 특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슈퍼비전의 다각적인 시선이었습니다.

  • 시스템적 관점: 코치와 고객 사이의 역동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조직과 환경 전체를 조망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 자기 성찰(Self-reflection): 미쉘은 "답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힘"을 강조했습니다. 내가 고객의 이야기에 왜 특정한 반응을 보였는지, 내 안의 어떤 가치관이 작용했는지를 비춰보는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 윤리적 예민함: 표준화된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전문가로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는 지점이었습니다.

3. 미쉘 루카스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통찰

"슈퍼비전은 당신의 부족함을 찾아내는 곳이 아닙니다. 당신의 잠재력을 함께 발굴하고, 혼자서는 보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강의 중 미쉘이 전한 이 메시지는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전문가라는 이름 아래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졌던 저에게, '취약함을 인정할 때 비로소 성장이 시작된다'는 말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강의 스타일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복잡한 이론을 명쾌하게 전달하면서도, 청중 개개인의 경험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진정한 슈퍼바이저의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4. 나의 적용점: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강의를 마치며 저는 세 가지를 다짐했습니다.

  1. 정기적인 셀프 슈퍼비전 습관화: 세션 후 단순히 기록하는 것을 넘어, 나의 감정과 신체 반응까지 체크하는 저널링을 시작하려 합니다.
  1. 질문의 질 높이기: 고객에게 던지는 질문이 내 안의 선입견에서 나온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경계하겠습니다.
  1. 함께하는 성장: 혼자 고민하지 않고, 동료들과 혹은 슈퍼바이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피드백 루프를 만들겠습니다.

맺으며

미쉘 루카스의 이번 특강은 전문가로서의 '기술'보다 '존재(Being)'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거울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고 계신가요?

성장을 꿈꾸는 모든 실천가에게 슈퍼비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다시금 체감하며, 오늘 배운 통찰을 현장에서 차근차근 녹여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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